양평군은 9월 3일 양평 어울림 센터에서 「온라인커머스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양평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25일부터 추진되었다.
교육 과정은 이론 및 실습 교육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멘토링 과정 90시간 총 250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15명의 교육생 모두 신규 사업자 등록 및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두었다.
교육생들은 패션잡화, 생활용품, 영유아 서적, 식품 그리고 양평의 친환경 농산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 중 쇼핑몰 상호와 로고, 홍보 동영상까지 직접 제작하여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5명의 교육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 수료자 중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교육 기간 내 매출액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6명에게 100만 원의 창업 초기사업비 지원금이 지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두의 간절함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사업 아이템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적인 쇼핑몰로 번창하시기를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특색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