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우리의 놀이”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이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30여개 유관 기관.단체가 대대적으로 참가하며, 5월 4일 오전 10시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의문화 ▲우리의환영 ▲우리의공연 ▲우리의축제 ▲우리의체험 테마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우리의공연은 오전 10시30분 마술쇼를 시작으로 오후13시30분 마임풍선공연, 14시 밴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라피티 ▲포아트블럭 ▲스포츠에어바운스 ▲미로바운스 ▲야구 체험 교실 등 놀이 및 체험부스는 상시운영으로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방문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날의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뛰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며 “행사 당일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밝은 꿈을 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은 2023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노후된 형광등 교체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행사장 안전보험가입과, 구급차운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물맑은 양평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