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월 29일 오후 2시 서종어울림센터 1층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최영보 군의원, 강금덕 면장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양평군에는 공동 육아나눔터 1 개소를 비롯해, 오늘 서종경기육아나눔터가 5번째로 개소함으로 총 6개소의 육아나눔터가 조성되었다.
특별히 이번 서종경기육아나눔터는 서종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서아키(서종에서아이키우기)가 공모사업을 통해 2019년~ 21년에 걸쳐 조성한 공간으로 23년 지원사업이 종료되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24년 경기도보조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같은 목적을 가진 서종경기육아나눔터로 개소하게 되었다.
이 날 기념사에서 전진선 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서종에 생긴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양평군 육아나눔터는 양평군 가족센터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육아나눔터 전담 운영자가 프로그램 전반과 나눔터와 활동가를 관리하고 활동가는 나눔터 공간대여와 품앗이 활동지원 등 실질적인 나눔터 운영에 대한 관리를 하게 된다. 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이나 품앗이 활동 참여는 네이버 밴드에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종경기육아나눔터는 품앗이 그룹을 모집중으로 육아양육 나눔과 활동에 관심이 있는 경우 양평군 가족센터(070-8765-332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