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유해약물OUT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 알코올&스모킹STOP”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용문면 시내 주류 및 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청소년유해약물 OUT ! 지역사회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긴장과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용문면새마을회, 용문천년시장상인회, 용문청년회, 용문파출소, 용문면사무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양평군 용문면 시내에 분포되어 있는 주류, 담배 취급업소를 비롯 청소년출입이 불가한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관련 유해환경 보호”와 지역에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한편, 청소년과 상인이 술 담배 판매시 신분확인 절차를 함께 지키겠다는 약속의 시간을 함께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동네 청소년유해업소, 유해환경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었으며, 술, 담배 판매시 신분 확인을 요청 받을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 4월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서 양평군 12개 읍면에 유해환경근절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게 100개소에 현판전달식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