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을 타고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진행….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회장 최종열, 이하 자유총연맹)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연탄이 필요한 관내 다섯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자유총연맹은 매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양평군청 지역돌봄과 및 읍.면 복지팀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하여 연탄을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탄은 가구별 400장씩 총 2,000장이 배달되었으며, 자유총연맹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석하여 배달에 나섰다. 회원들의 자녀도 함께 참여하여 고사리손으로 연탄을 배달하며 유년기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최종열 회장은 “쌀쌀한 겨울철에 소외되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이 없도록 연탄 나눔 봉사에 힘을 모으게 되었다.”라며, “자유총연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한 데 이어 “2023년에도 자유총연맹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단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