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양평군에 미소나눔 쌀 &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 기탁
- 미소나눔 쌀10kg 300포, 난방유.연탄 4,500만원 등 지원
지난 1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에서는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300포와 연탄 및 난방유(4,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양평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등 후원 물품 지원과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미소나눔 쌀(10kg) 300포(910만원 상당), 연탄 및 난방유(금4,500만원), 저소득층 집수리사업(2,360만원 상당) 등 7,700만원 상당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추운 겨울은 모두가 힘든 시기로 특히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주민들이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답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31-770-2294, 2142, 사랑의 연탄 모으기 계좌: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