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봉사 앞장서
-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기탁 연탄 300장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 완료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는 지난 6일 독거노인 가정에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기탁 연탄 300장 전달 봉사에 함께 해 훈훈한 이웃 돌봄을 이어갔다.

“올 겨울은 갑자기 추워졌다. 이렇게 추울 땐 집이 따뜻한 게 급하다 싶어서 연탄 배달 봉사에 우리 위원님들이 한뜻으로 모였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 봉사는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서 어렵지 않게 마칠 수 있었다.

연탄을 지원받은 이모 어르신은 “연탄이 채워지니 월동준비를 마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하면서 “덕분에 추위가 와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말하면서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협의체가 더 열심히 활동할수록 서종면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어간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매해 양평군에 난방 연료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4500만원을 기탁하여 182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