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동절기 복지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기탁
- 양평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활동 이어가
지난 1일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서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양평읍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다.
전달식에는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신승걸, 김영미, 김성연, 권수길 회원분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근수 양평읍장은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동절기 한파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서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라면 50박스 후원 외에도 하절기에 선풍기 20대와 가전제품 13종을 기탁한바 있으며, 작년에도 라면 30박스 및 선풍기를 후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