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월)과 6일(화) 이틀에 걸쳐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옥천면 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명절음식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다(함께)행(복한)옥처니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전하고 소외감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실시되었으며, 5일(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과 함께 6일(화)에 선물꾸러미를 포장하여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올해 추석 선물꾸러미는 신복3리 이장(구본선)이 계한30판, 양평농협 옥천지점(지점장 강명희)에서 김세트 100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의 짜장 100개를 후원하며 넉넉한 꾸러미를 구성할 수 있었다.
김미성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이 되어도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준비하였다. 작은 나눔이지만 준비한 ‘추석꾸러미’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명절마다 정성껏 조리한 음식과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해 주시는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관에서도 더 주의를 기울여 추석 명절에 더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