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2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에서는 제25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의장상 등 38명의 여성발전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하였으며 기념식 후 전문가수의 작은 음악회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민태근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며, 양성이 평등한 양평, 양성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 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9월1일부터 7일까지이다.

9월1일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로 2019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2020년부터 양성평등주간을 9월 첫째주로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