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가 지난 19일,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중증장애인․장애노인) 가구에게 300만원 상당의 이불 50채를 전달하는 “무더위 이기는 여름이불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2022년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단월면 기획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장애를 입은 노인 가구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나눔활동에서 정인희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하여 심한 장애로 인하여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대상자들과 가족의 애로사항을 몸소 경청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였고, 지원해드린 물품이 일상생활과 돌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으로 큰 힘이 되어주시는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