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12일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숙)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화전1리 수해피해가구를 방문하여 침수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주택 내에 밀려 들어온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침수가구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정에는 협의체 위원을 비롯하여 용문농협 강성욱 조합장 외 1명, 전 광탄2리 이장 이태호 외 2명, 전 단월면 부녀회장 조화숙,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직원 및 자원봉사자, 화전1리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하여 상부상조의 손길을 전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망연자실하고 있는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구활동을 펼쳤다.”며 “긴급하게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