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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새마을협의회,‘ 희망·행복 1% 나눔 후원사업’김치 나눔 봉사 실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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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양평군 양평읍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에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외된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인 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협의회장,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재료 손질 작업을 시작으로 김치를 직접 담갔고, 특히 조근수 양평읍장과 이은희 부읍장도 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치는 마을별로 2가구씩 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철 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기꺼이 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하다”고 하였고, 강미수 부녀회장은 “온열 질환 발병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난번 삼계탕에 이어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나누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수 양평읍장은 “최근 코로나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면서 다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양평읍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관내를 두루 살피며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잡.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 양평읍은 우리 읍 내외부 환경 여건에 부합하는 「양평읍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였다. 관내 15개의 단체들이 지역의 복지 및 활성화를 위해 주체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양평읍 새마을회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 및 삼계탕 나눔,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제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생태교란 외래종 가시박 제거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첨부파일 김치 나눔 행사_20220728(1).jpg [1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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