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17일, 경기 동부권역 6개 센터 공동 주관 물길따라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를 환경의 날 주간(6월 4일~18일)을 맞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30여 명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양평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페트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였다.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양평군, 여주시, 광주시, 이천시, 성남시, 하남시) 연합으로 공동진행하는 활동으로서, 관내 한강유역 및 하천을 중심으로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봉사활동이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은 물품 재활용, 일회용품 줄이기, 헌옷 리폼 등 다양한 실천 방법이 있으므로 군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하였으며 “강강주울래와 더불어 동부권역 6개 센터에서 공동진행하는 봉사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 2천여명의 자원봉사자, 161개의 자원봉사수요처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시간 관리 등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