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은 지난 2일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개군면새마을회와 함께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 116가구에 화분을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혼자 지내는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장애인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해 방문횟수가 줄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에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만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과 화분으로 안부 확인과 마음의 위로를 전했다.

안부확인을 받은 어르신은 “집에만 있던 차에 반가운 우리 이웃이 찾아와 줘서 고맙고, 화분과 후원물품도 전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반가운 기색을 멈추지 않았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개군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와 개군면새마을회가 함께 이웃의 관심과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개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