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호)는 27일 관내 식사 준비가 어려운 20가구에게 반찬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에게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8회 반찬을 전달하면서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정서 지원 및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이번 사랑나눔반찬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시 한번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내 손 안의 초록친구, 행복나눔 산타단 등 강하면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