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호선)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위해 '행복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찾아줄 가족이 없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안부 확인과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등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사업비로 추진되었으며, 사전에 직접 찾아가 각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및 먹거리를 조사하여 꼭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고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가정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받아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였다.
신호선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로웠을 홀몸 어르신들을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위로하고 찾아뵐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활동으로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복지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내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