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4월 15일, 벚꽃잎이 흩날리는 용문면 어울림공원에서 용문면사무소와 용문면새마을회는 민.관 합동으로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문면 직원 및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였고, 200여명의 주민들이 분리수거 캠페인에 참여하여 다양한 쓰레기들을 직접 분류해보고 올바른 분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문면과 함께 환경캠페인을 추진한 최성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신금교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아직도 분리수거를 어려워하시는데,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체험하게 하고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문면새마을회는 깨끗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생업이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문면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불법투기를 근절하는 데 일조하리라 믿는다.”며 “깨끗한 용문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