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와 새마을회(회장 장양이.부녀회장 강복순)는 4월 14일 단월면사무소(면장 이훈구)에서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을 위한 명아주 사포질 작업을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새마을회의 봉사를 통해 협의체와 공동으로 추진되어, 25명의 인원이 손질작업에 참여했다. 이 날 용문농협 강성욱 조합장과 변철수 지점장도 행사 지원을 위해 참석했으며, 빵과 음료 등 다과를 지원하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원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은 직접 명아주를 재배.수확.가공하여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명아주 지팡이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5월 중 도색 작업까지 완료하고, 저소득 어르신 150분에게 지팡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섬기고 공경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들과 열성을 다해 함께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해 제작한 장수지팡이가 우리 면 어르신들의 든든한 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