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서종면(면장 김진선)에서는 지난 8일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1사 1경로당은 지역내 사업체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8년 1개소, 2019년 4개소, 2020년 1개소, 2021년 7개소에 이어 2022년에 5개 경로당이 추가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서종분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복오리(대표 송병국), 오리학교(대표 김병덕), 무궁화공원(대표 조진구), 청원금속(대표 장병일), 가마봉한우집(대표 박우복) 관내 5개 사업체가 경로당 5곳에 식사, 관광, 운영비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김용녕 양평군 지회장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른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 사업체들에 감사드린다. 노인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뜻을 모아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면사무소 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