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 부녀회장 김옥수)는 지난 7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감자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새마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12박스 양의 씨감자를 심어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개군면 앙덕리 감자 텃밭에 봄철 감자 씨를 파종했으며,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해 소외 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현 회장은 “새마을회에서 재배한 감자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요즘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및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