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4일 “쉬자파크에서 유아숲, 숲해설, 산림치유 3개 분야로 구성된 ‘2022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직영.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위하여 양평군 산림과에서는 쉬자파크 내 산림 자원을 활용한 유아숲.숲해설.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대상 산림교육으로 숲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숲해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치유의 숲을 활용한 활동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다. 치유 프로그램에 따라서 별도의 이용요금이 발생하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쉬자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쉬자파크 홈페이지(https://www.swijapark.com/index.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청 산림과(☎770-24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