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읍체육회 및 양평읍은 제5회 갈산누리봄 BGM(배경음원송출)행사를 4월 9일부터 10일 (2일간) 양평갈산공원 일원에서 언택트&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갈산과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배경으로 한 BGM 제공, 사연과 음악을 신청할 수 있는 DJ 현장라디오가 운영되며, 포토존과 야간조명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감성힐링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벚꽃이 만개하는 갈산공원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9일(1일간) 상춘객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캠페인 실시와 함께 제5회 갈산누리봄행사 기념 머그컵도 증정한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갈산누리봄축제를 취소하고 비대면 BGM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활짝 핀 벚꽃의 봄 향기를 만끽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진훈상 양평읍체육회장은 “제5회 갈산누리봄 BGM 행사 및 방역캠페인을 후원하고 참여해 주신 양평읍체육회이사, 양평읍이장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양평축산업협동조합, 양평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벚꽃을 즐겨 주시기 바라며, 2023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