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깨끗한 지평을 만들고자 여러 지역단체 회원들이 봄을 맞이하여 대청소에 가담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지평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지평면 직원 등 약 150명이 지평면사무소 광장으로 모여, 깨끗한 지평면을 만들고자 정화에 대한 간단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지평전통시장 및 그릇고개길, 지평향교, 월산저수지 등 지평면 주요 시가지에서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 회원들은“생활폐기물로 인하여 지평주민들이 불쾌한 감정이 생기지 않고, 편안한 안식처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 정화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병후 지평면장은“아직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이렇게 많은 회원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게 회원들을 맞이하여 주었고,“앞으로도 깨끗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物心兩面)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