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준비한 닭강정 150인분 나눔 봉사를 펼쳤다.

개학 후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간식 나눔은 방과 후 청소년들이 배고플 때 든든한 간식을 지원하고자 수년째 간식을 청소년 카페 날개로 매월 1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함금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아이들이 코로나19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갖고 살아가 지평면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