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동절기 복지취약계층에 라면 30박스 기탁
- 양평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활동 이어가
지난 21일 육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서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양평읍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30박스를 기탁하였다.
전달식에는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신승걸, 이진기, 김영미 회원분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은 “동절기 한파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올해 하절기 온열질환 노출 위험이 있던 주거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기탁해 주신 것에 이어, 동절기에도 양평읍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버틸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 30박스는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연말 작은 행복 나눔이 저소득 가정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여러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에게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나눔가게 십시일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행복돌봄사업, 자원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