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다각적 노력
- 민‧관‧경‧소방 협력 체계 구축, 적극적 위기군민 발굴 지원
양평군은 동절기 위기군민 발굴 지원을 위해 2022년 2월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민‧관‧경‧소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생계 곤란 및 겨울철 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민간 및 공공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정에 밝은 읍면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찾고, 같이 도와줄 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주민 홍보 방법으로 읍면별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현수막 게시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쉽고 빠르게 찾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양평마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카카오톡 채널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추운 겨울 날씨로 위기군민의 고통이 가중되는 시기로, 민관경소방 협력기관 및 인적안전망 분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망설임없이 읍면사무소 및 양평군무한돌봄센터로 연락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움을 요청하고 싶다면, 읍면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031-775-7046), 보건복지삼담센터(☎12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