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헬스동호회 100만원, 양평KCC건재 100만원-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는 29일 개군면 헬스동호회와 양평KCC건재(대표 나현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군면 헬스동호회(회장 김명수)는 매년 연말에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들어지는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평KCC건재의 나현열 대표는 “매년 해오던 기부 활동이기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저소득계층이 추운 겨울에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군면 이경구 면장은 “갈수록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지만, 개군면은 여러분들의 온정으로 훈훈해지고 있다.”며 성금 기탁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개군면 헬스동호회와 양평KCC건재에서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군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개군면사무소복지팀 ☎031-770-3371 / 개군면 후원계좌: 농협 301-0197-5654-81, 경기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