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크 포장 자원봉사
지난 24일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금옥)에서 마스크 1,320매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월 월례회의를 마친 후, KF-94 마스크 1,320매를 양평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마스크 배분 사업’으로 봉투 포장과 주소 라벨 작업을 했으며,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 132가구에 우편 배송될 예정이다.
함금옥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마스크 배부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군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군정을 펼치는 양평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이때 마스크 포장 작업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리수리 집수리’, ‘깨끗한 우리 집’, ‘청소년 간식 봉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