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양서 봉사회, 양평군 희망풍차 대상자에 양곡 기부
대한적십자사 양서 봉사회(심난주 회장)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양평군 지구협의회에서 매달 후원하는 희망풍차 대상자 94가구에게 각각 양곡20kg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양서 봉사회는 매달 관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촘촘히 파악중이었다. 연말을 맞아 양서면을 포함하여 양평군 각읍면의 희망풍차 대상자 94가구에게 양곡을 후원하여 다시 한번 감동을 전했다.
심난주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쌀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히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나눔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임이 줄어들면서 각박해졌지만, 양서적십자 봉사회를 포함하여 후원이 많아져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 늘 나누고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회에 깊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후원된 쌀은 연말 읍면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이 희망풍차 물품과 함께 직접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