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위기이웃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복지역량강화 교육 실시
-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실천기술 교육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읍면 (동‧서부) 권역별로 4회기 과정으로 읍.면 인적안전망(읍면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반장 등) 등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내에서 인적안전망의 역할,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경국소장(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을 비롯한 지역복지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수기법(영화로 보는 지역사회, 참여형 교육 등)을 통해 읍면 인적안전망의 복지 역량을 한 층 더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영화를 통한 복지역량교육이라 신선했고, 즐겁게만 봤던 영화가 지역사회 내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이라 의미있었고, 앞으로의 교육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을 알고, 앞으로도 탄탄한 복지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