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 김기동)는 양평군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1,111kg를 양평군에 기부하였다.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꾸러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한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 김기동 지부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동행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한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한돈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