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면장 이윤실)과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7일 덕수2리 마을회관에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 행사가 어르신 및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은 보건․복지 접근성이 낮은 취약 지역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현장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의 이동 세탁 서비스를 비롯해 총 17개 기관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주요 서비스는 △장기 요양 보험 상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안내 △우울증 선별검사 △장애인 노인보조기기 상담 및 세척 △손 및 발 마사지 △감염병 예방교육 △찾아가는 칼갈이 △주거복지 상담 △복지 상담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미용 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잘라드리는 이발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의 손길을 거친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전해 마을회관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로 운영된 ‘달리는 짜장차’에서 즉석에서 갓 조리한 따뜻한 짜장면이 제공됐다. 주민들은 함께 모여 짜장면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다지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머리 자르러 한번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머리도 예쁘게 깎아주고 맛있는 짜장면까지 대접해 주니 마을 전체가 생기가 도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재능기부를 실천해주신 이미용 자원봉사자분들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17개 기관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