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가 주관하는 ‘2026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관내 2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도내 13개 시.군의 14개 마을(거점조성 4개, 마을활성화 8개, 캠퍼스 2개)이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에서는 양서면 용담1리 새마을회가 거점조성 분야, 옥천면 아신리 빈둥플레이가 마을활성화 분야에 각각 선정돼 각각 사업비 1,000만원과 1,7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용담1리 새마을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거점을 조성하고 주민 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재사용.재활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추진해온 자원순환마을축제 및 친환경 활동과 연계하여 마을 단위의 지속가능한 순환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옥천면 아신리 빈둥플레이는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과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선정된 공동체가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4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과정에 대한 단계별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연말에는 성과공유 및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