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양평병원에 최신 응급의료장비를 지원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처치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장비는 △인공호흡기 △이동 엑스(X)-선 촬영기 △자동흉부압박기 △이동식 초음파검사기 등 4종으로, 총사업비 2억 7,130만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60%, 군비 20%, 자부담 20%로 구성된다.
양평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야간.휴일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 대도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관내 응급의료기관의 기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군은 이번 장비 보강을 통해 양평병원의 응급환자 진단 및 처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응급의료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 서비스인 만큼 지역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양평군은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 인프라 개선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