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3월 19일(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나눔가수 이동해와 함께하는 희망나눔Plus-실버카 지원”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나눔가수 이동해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무료 나눔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마련한 2억 1,00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장학금 전달, 보장구 지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실버카 800여대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하였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양평군 1호 회원으로 임명되기도 하였다.

오늘 전달식에서 이동해는 “2006년부터 시작한 나눔 공연이 올해로 13년이 되었으며, 나눔공연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용문사와 긴 시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양평군이 보내온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처럼 지역사회에 나눔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양평이 발전되어 왔으며, 지역주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 용문면장 및 각 읍면의 사회복지담당자, 용문파출소장, 용문농협조합장,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

이날 전달된 실버카 100대는(1,500만원 상당) 양평군 내 12개 읍·면사무소 및 복지기관 담당자들을 통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