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대진, 공동위원장 면장 홍주표)는 지난 30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63가구를 위한 명절 음식 세트를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년 추석 무렵 직접 장보기를 통해 재료를 준비한 후 녹두전, 송편, 물김치 등을 조리하여 추석을 홀로 보내는 노인들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또한 확인해 왔다.

임대진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로 음식을 장만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홍주표 서종면장은 “우리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준비하는 추석 음식이 해마다 더 풍성해지고 있어, 받으시는 분들께서 너무 고마워할 거 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왕성한 봉사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