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금옥)는 지난 18일 관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한 삼각김밥 170인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진행된 간식 봉사는 학생들이 방과 후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평면 청소년 카페 ‘날개’로 삼각김밥 170인분을 전달하였다.

청소년 카페 ‘날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천사의 날」로 지정해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월 1회 간식 나눔 봉사를 수년째 실행하고 있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금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많이 답답했을 텐데 이번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아이들이 생기를 되찾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고 더욱더 활기찬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독거노인 따르릉 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지평 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