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주민 접근성이 높은 관내 편의점, 마트 등을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관내 편의점, 마트 등 생활 밀접시설을 방문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포스터 부착 및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된 복지 위기가구는 복지상담을 통해 각종 공적 지원 및 서비스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 활동을 펼쳐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세호 위원장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통해 한 사람도 복지혜택에서 누락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 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면사무소로 알려주시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나 주민을 발견하면 누구든지 복지팀(☎031-770-3074)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