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30일‘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 양평군 사회복지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2020년 양평군 지역복지 정책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발제자 및 토론자 등 관계자만 참석한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위드(with) 코로나시대 양평군의 사회복지 현안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등 노인돌봄과제 6가지를 제시하였다.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서, 종합토론에는 김동배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참였으며 ▲구문경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과장 ▲하태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문화복지학과 교수 ▲박미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장 ▲김희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공공정책 및 민관협력을 통한 극복 방안을 제안하는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한 토론자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원활하고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구문경 양평군 복지정책과 과장은 “오늘의 포럼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유례없는 팬데믹사태로 인한 사회복지의 패러다임과 가치, 사회복지서비스의 변화와 대응을 민.관이 함께 나누고 고민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사회복지현장의 발전과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