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2일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공동단장 장영찬, 안재동 면장)은 양동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55명을 초대해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어르신 행복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 주관으로 실용적인 전문인력 육성과 미래 인재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과, 미용예술과 학생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과 네일아트, 헤어, 메이크업까지 각자 전문 분야를 담당해 어르신들의 미소를 머금게 했다.

또한 오늘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양평군청공무원사진동호회의 장수사진 촬영과 눈귀 귀를 즐겁게 해줄 색소폰 연주, 민요 공연, 짐볼 난타 등으로 행사장에서는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가 않았다.

장영찬 단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과 양동고등학교, 그리고 주민자치센터 공연 팀, 국립양평치유의숲, 양평군청공무원사진동호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재동 면장은 “오늘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단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행복한 양동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