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에서는 금년도 제12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9.18(수)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양평군 치매극복의날 행사'(치매예방 체험부스 및 문화공연)를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최근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가에서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양평군에서는 양평 5일장이 열리는 양평민속장터에서 금년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주최, 양평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노성원)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양평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 (사)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 치매협약병, 치매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양평군노인요양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양평백운로타리클럽,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평지회, 브니엘노인전문병원, 둥지원실버타운, 국공립양평어린이집, 치매안심마을(강하면 운심1,2리 등 20개 기관 및 단체가 양평군의 치매극복을 위해서 함께 동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의 적극적인 치매극복을 위해서...,

1부에는 치매예방 3권,3금,3행 Zone(체험부스)을 운영하여 - 3권(즐길 것) : 운동, 식사, 독서 - 3금(참을 것) : 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 3행(챙길 것) : 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을 적극 권장하였고,

2부에서는, 치매관리 유공자 표창,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의 하모니카 공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오카리나공연,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의 마술공연, 국공립양평어린이집 아이들의 합창과 율동, (사)한국예총양평지회의 민요공연 등을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양평군수 정동균은,"우리군은 타시군보다 먼저 2011년부터 치매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치매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가 가족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야 하고, 오늘 치매극복 행사를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